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5·18 명예훼손 전두환 재판 27일 열려

2018.08.22 오후 02:08
AD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가 첫 재판에 참석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두환 씨의 첫 재판을 오는 27일 오후에 열 계획입니다.

최근 전 씨 변호인 측은 광주지방법원에 피고인 전두환 씨의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광주지역 한 일간지에 따르면 전두환 씨가 첫 재판에 출석하기로 하고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애초 재판이 열릴 예정이던 법정이 좁다는 점을 고려해 장소를 대법정으로 옮겼습니다.


아울러 전 씨 출석을 전제로 돌발 사고에 대비한 신변 보호 계획을 세우고, 포토라인 설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씨는 지난해 4월에 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리콥터 사격을 봤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5,35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09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