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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2018.08.22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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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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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health+Life)’는 8월 18일 '2018년 국민건강보험 혜택 확대①'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은주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 팀장이 출연해 ‘선택진료 폐지와 상급병실 건강보험 적용’을 설명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2~3인 병실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

서 팀장은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4인 이상 병실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2~3인실을 이용해야했던 환자들의 부담을 덜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급종합병원 2인실은 50%, 3인실은 40%만 환자가 부담한다. 또 종합병원 2인실은 40%, 3인실은 30%를 부담한다.

서 팀장은 “의료기관 종별, 간호등급별로 다르겠지만 상급종합병원 간호등급 2등급을 기준으로, 1일 평균 입원료가 2인실은 7만 3천 원, 3인실은 4만 3천 원 정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일반병상 확보 의무 비율이 70%에서 80%로 올랐고, 선택진료제를 폐지해 지난 1월부터 환자는 추가 비용 없이 본인이 원하는 의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환자들이 대형병원으로 몰리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서 팀장은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경증환자는 중소병원으로 보내고, 대형병원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할 것”이라며 “추후 환자들의 입원 동향을 분석해 추가적인 보완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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