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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발전·에너지 시설 비상대응체제

2018.08.23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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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에 대비해 국내 발전소와 도시가스 기지 등 발전·에너지 시설이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3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강풍과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정전, 시설 붕괴 우려에 대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전력을 비롯한 발전·에너지 공기업들은 비상대응체제를 갖추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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