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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약·바이오 회계 감독기준 마련 방침

2018.08.30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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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비용 회계처리 관행과 관련해 구체적인 감독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기업 회계처리 투명성 관련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투자 자금이 필요한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상 연구개발비를 어느 시점에서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는지 등 감독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들어간 돈을 비용이 아닌 무형자산으로 처리해오는 등 모호한 회계처리 기준을 바로잡고 외부감사업무의 불확실성도 줄이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감리선진화 태스크포스' 논의 결과와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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