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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침수 714ha로 늘어...이재민 299명

2018.08.31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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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지방에 이어 충청과 전북에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면서 집중호우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1시에 발표한 피해 집계에서 이번 주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전국에서 184세대 29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210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경지 침수 피해도 늘어나 논 351ha를 포함해 714ha가 침수됐고, 15ha의 농경지는 매몰됐습니다.

또 충북에서 주택과 상가 30여 채가 추가로 침수되면서 전국에서 침수 피해를 본 사유시설은 2,35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6.5km 구간과 대전 하상도로 2.1km 구간 등 도로 5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갑천의 수위가 올라가면서 대전 유성지점에는 오전 8시를 기해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틀 전부터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원선 전곡에서 연천 구간은 다음 달 7일쯤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산과 무등산 등 15개 국립공원에서 탐방로 382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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