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5백억 달러를 또 돌파하며 8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한 512억 달러로, 올해 들어 5번째로 5백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올해 들어 누적 수출액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3,998억 달러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일 평균 수출액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44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는 69억 달러로 7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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