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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정 존속 안되면 보다 많은 우라늄 농축 재개"

2018.09.06 오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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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핵 협정 탈퇴를 선언한 미국 외 다른 협정 서명국들이 협정 유지에 실패할 경우, 2015년 핵 협정 체결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우라늄 농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이란 원자력에너지기구가 밝혔습니다.


이란 원자력에너지기구 베루즈 카말반디 대변인은 "핵 협정 유지가 실패할 경우 이란은 단순히 그 이전 수준이 아닌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우라늄 농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말반디 대변인은 현재 이란의 원자력 기술은 2015년 핵 협정 체결 당시보다 더 향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월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한 미국을 제외한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 등 나머지 협정 서명 5개 나라는 협정 존속을 위해 계속 이란에 충분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이란은 협정을 계속 잘 준수하고 있지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핵협정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데 실패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승희[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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