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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외국인에 영주권 부여...아랍지역 첫 사례

2018.09.06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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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정부가 외국 국적 거주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카타르 군주 셰이크 타밈 빈하마드 알타니가 해마다 외국인 100명에게 거주 비자갱신 없이 카타르에서 살 수 있는 영주권을 허용하라는 칙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은 걸프 지역 아랍국가 가운데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카타르 영주권을 먼저 받을 수 있는 외국인은 국제결혼 한 카타르인 어머니를 둔 자녀와 카타르에서 20년 이상 살면서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경우에 한정돼 있었습니다.


카타르에서 영주권을 받으면 내국인처럼 무상 의료와 교육과 같은 사회복지와 공무원 임용 우선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카타르는 인구 약 270만 명 가운데 외국인이 90%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 비중이 월등히 높은 나라입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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