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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사이트 5백억 수익...'흥청망청' 사용

2018.09.07 오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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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판돈 4,300억 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3살 A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조직원과 도박 참가자 19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중국과 동남아에 사무실을 차린 뒤,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5백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불법 도박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강남의 아파트와 제주도의 토지, 외제 승용차 등을 사는 데 흥청망청 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131억 원의 범죄 수익을 환수 조치하고 억대 불법 도박을 벌인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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