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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도 안심 못 해...의심되면 '1339'

2018.09.09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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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진 판정을 통해 중동의 메르스 청정국으로 알려진 쿠웨이트도 안심하고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이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6년 8월 이후 메르스 환자가 없었던 쿠웨이트를 방문한 60대 남성이 메르스에 감염된 만큼 외교부와 협력해 쿠웨이트 현지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중동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메르스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올해 6월까지 전 세계에서 2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낙타나 박쥐 등 동물에서 인간에게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잠복기는 이틀에서 2주 정도로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과 가래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설사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게 필수라며, 메르스가 의심되면 병원에 직접 가지 말고 1339나 가까운 보건소로 전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승윤[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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