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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시내티 총격서 총탄 12발 맞은 여성 기적적 생존

2018.09.09 오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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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도심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당시 무려 12발의 총탄을 맞은 여성이 기적적으로 생존했다고 미 언론이 8일 보도했습니다.


6일 오전 9시쯤 신시내티 도심 건물에서 총격범 오마르 엔리케 산타 페레스가 9㎜ 권총 35발을 발사해 빌딩 관리회사 직원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총탄을 맞고 살아남은 사람은 은행 직원인 휘트니 오스틴으로 당시 그녀는 총격 현장에서 여러 발의 총탄을 맞았습니다.

오스틴은 경찰관의 도움으로 곧바로 인근 신시내티 대학병원으로 옮겼고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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