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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성폭행' 실명 폭로에 美 CBS 최고경영자 즉각 사임

2018.09.10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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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 방송 최고경영자이자 방송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혀온 레슬리 문베스가 성폭행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자 즉각 사임했다고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는 문베스로부터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는 피해여성 6명을 추가로 폭로했습니다.

모두 실명으로 이름을 밝힌 피해자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 사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성희롱뿐 아니라 물리적 폭력과 위협을 동반한 성폭력까지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요커 보도가 나온 지 몇 시간 뒤 CBS 이사회는 문베스의 사임을 발표하면서 미투 운동과 성별 임금 격차 해소 관련 단체에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225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승희[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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