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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스마트팜 사업으로 자연 습지 훼손" 반발

2018.09.10 오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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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유치한 스마트팜혁신밸리 사업부지가 멸종위기 식물이 사는 자연사적 가치가 큰 곳이어서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김제 백구면 스마트팜혁신밸리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멸종위기종인 독미나리와 가시연꽃이 자생하는 부용 저수지 일대의 스마트 팜 조성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1945년 건설된 부용 저수지는 현재는 농업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자연 습지로 용천수가 흘러나와 강원도가 남방한계선인 독미나리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또 김제시가 주변 농민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스마트 팜 부지를 선정했다면서 스마트 팜의 유리 온실이 대규모로 들어설 경우 온도 상승 등으로 인근 과수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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