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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10명 중 8명 최종 음성 판정

2018.09.11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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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뒤 의심 증상을 보인 10명 가운데 8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쿠웨이트 현지에서 접촉한 사람들은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항공기 승무원 등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뒤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은 모두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명.

밀접접촉자가 1명, 단순접촉자 7명입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격리는 해제했지만 계속 상황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이상원 /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장 : 지금 아직까지 14일이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확정 판정을 받지 않은 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현지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모두 6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예방 차원에서 쿠웨이트 보건 당국의 검사를 받고 있는데 일부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확진 환자가 이용했던 리무진 택시를 이후에 탄 승객에 대한 추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24건의 승차 기록을 파악했는데 이 가운데 22건, 25명은 의심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2건은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이용했던 비행기로 당일 출국한 밀접 접촉자는 1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법무부의 협조를 받아 이들을 검역대상자로 지정해, 입국 심사를 할 때 검역확인증을 확인한 뒤 입국시킬 방침입니다.

YTN 안윤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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