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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리베이트' 피의자 투신...치료 중

2018.09.11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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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광동제약 불법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검찰 조사를 받던 광동한방병원 이사장 이 모 씨가 오늘 투신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다가 저녁 식사를 위해 청사 밖으로 나온 틈을 타 근처 건물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이 이사장은 투신 전 변호인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고, 변호인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녁 8시쯤 이 이사장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현재 의식은 있는 상태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에 있는 광동제약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광고 집행 관련 문서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광동제약이 특정 광고대행사에 일감을 주고 수억 원대 금품을 뒷돈으로 되돌려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전·현직 임직원을 상대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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