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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허리케인' 美 상륙 임박...150만 명 대피

2018.09.12 오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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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미국 동부해안 상륙이 임박하면서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지역 주민 150만여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미 기상청은 플로렌스의 최대 풍속은 시속 215㎞로,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커진 상태이며, 이르면 현지시각 13일쯤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이번 허리케인은 크고 사나운 괴물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극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강제 대피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안지대 주민들은 필수품만 챙긴 채 긴급 대피에 나섰고, 해당 지역 주유소와 식료품점들은 대피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트윗을 통해 수년 만에 동부해안을 강타하는 최악의 폭풍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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