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50억 횡령'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구속 여부 오늘 결정

2018.09.12 오전 10:35
background
AD
회삿돈 5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대표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법원에 도착한 김 대표는 개인 추징금을 회삿돈으로 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김 대표는 2014년 9월 자신의 배임수재 혐의 재판에서 선고된 추징금 35억여 원을 회삿돈으로 내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직원에게 거짓 증언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맹점에 빵 반죽을 공급하는 과정에 다른 업체를 끼워 넣어 9억여 원의 '통행세'를 받고, 우유 공급업체가 회사에 제공한 판매 장려금 10억여 원을 사적으로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96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9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