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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학회' 참가...서울대 97회로 가장 많아

2018.09.12 오후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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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목적이 강하고 논문 심사 과정도 부실해 일명 '가짜 학회'로 불리는 '와셋'과 '오믹스'에 최근 5년간 연구자 1,300여 명이 1,500여 회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른바 '가짜 학회' 참가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대학별로는 서울대 소속 연구자들의 참가 횟수가 97회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91회, 경북대 78회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4대 과학기술원과 정부 출연연 가운데는 카이스트가 46회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연구기관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사 검증 과정을 거친 뒤 연구윤리나 직무 규정을 위반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징계할 계획입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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