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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콜레라 사망자 24명으로 늘어...수도 하라레 '비상'

2018.09.14 오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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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최근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세계보건기구, WHO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WHO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이후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콜레라 감염으로 23명이 숨졌고, 남부 '마스빙고'에서도 1명이 사망했습니다.

짐바브웨에서는 콜레라가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으로까지 퍼지면서 지금까지 약 2천 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당국은 현재 콜레라 감염자가 많은 하라레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중집회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에서는 지난 2008년 최악의 콜레라 발병 사태로 10만여 명이 감염돼 이들 가운데 4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조승희[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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