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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서 금광 무너져 불법 광부 4명 사망

2018.09.14 오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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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기니에서 불법으로 금광을 파내던 광부 4명이 갱도가 무너지는 바람에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9일과 12일 기니 북동부 킨티니안 금광의 갱도들이 폭우에 주저앉으면서 여성 1명을 포함해 4명의 광부가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난 금광은 평소 불법 광부들이 몰래 들어와 금을 캐려고 구덩이를 파는 바람에 항상 위험에 노출돼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니는 금, 다이아몬드, 보크사이트와 다량의 철광석이 매장돼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인근 부르키나파소, 라이베리아 등지에서 불법 광부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기니 정부는 킨티니안 금광 주변 지역에 사는 불법 광부 수가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조승희[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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