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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부터 알리까지 "감동적이고 뜻깊었던 사흘"

2018.09.21 오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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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서 평양에 갔던 이들 중에 지코, 에일리, 알리 등 대중 가수와 작곡가 김형석 씨가 있었습니다.

전후 세대로서 세계가 사랑하는 K팝의 기수이자 트렌드를 이끄는 이들이 현지에서 느낀 건 어떤 것이었을까요?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특별 수행원으로 보낸 2박 3일.

맡은 역할과 책임감은 컸지만 '지금 평양, 북한'은 감동과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힙합 가수 지코에겐 특히 백두산 천지가 그랬습니다.

넋을 놓고 볼 정도였고 풍광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집단체조를 보고서는 예술적으로 영감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코 / 가수 : 장관이었고 보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화려하고 예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영감 받고 왔습니다.]

에일리도 천지를 본 게 감동적이었습니다.

첫날 만찬장에서 노래했을 때는 뜻밖의 많은 박수와 환호가 감사했습니다.

작곡가 김형석 씨는 '평양 시민과 우리는 하나다'를 외칠 때 목이 메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남북 퍼스트레이디가 찾은 김원균 명칭 음악종합대학에서 내년 3·1절 100주년 때 남북 음악인이 함께 부를 노래를 만들자고 제안까지 했습니다.

4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북인 알리에게도 이번 방북은 뜻깊었습니다.

알리는 특히 마지막 날 백두산 천지에서 '진도 아리랑'을 불러 눈길을 끌었는데 방북 첫날 만찬장부터 마지막 날 백두산 천지와 삼지연 초대소에서까지 잇따라 노래를 불러 대표적인 남한 가수로서의 입지도 다졌습니다.


전후 세대로서, 세계인과 호흡하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K팝 주자로서 직접 보고 가슴에 담은 북한은 낯설지만 강렬했습니다.

그런 만큼 기회가 되면 다시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이들은 한목소리로 전했습니다.

YTN 김정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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