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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사무소, 추석 연휴 24시간 가동

2018.09.22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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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문을 연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가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가동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우리 측 3명이 연락사무소에서 교대 근무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24시간 업무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 협의해야 할 사안이 생기더라도 별문제 없이 남북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남측은 토요일인 오늘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연휴가 이어지는 데 비해 북측은 추석 당일 하루만 휴일로 지정됐습니다.


남측 소장을 겸직하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연휴 하루 전인 어제 연락사무소를 찾아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지난 14일 남북연락사무소 개소로 남과 북의 당국자들이 한 건물에 상주하며 365일 24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남측 인원들은 월요일 오전 개성공단에 들어갔다가 금요일 오후 귀환하는 방식으로 근무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당직자가 남아 돌발 상황 등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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