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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조 비유 논란' 서울 A외고 교육청 특별감사

2018.09.22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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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학생을 '기쁨조'로 비유했다는 등의 폭로가 나온 서울의 한 외국어고에 대해 교육청이 특별감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스쿨 미투 긴급대책반' 회의에서 추석 연휴 이후 A 외고를 특별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주부터 A 외고 재학생과 졸업생은 SNS를 통해 교사가 교실 앞자리에서 수업을 집중해 듣는 여학생들에게 "너희가 기쁨조"라고 말한 사례 등을 폭로했습니다.

이 교사는 '기쁨조'라는 말을 다른 단어로 대체했지만, 이 역시 성차별적이었다고 학생들은 주장했습니다.


A 외고에서는 남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여교사와 여학생을 성희롱한 사례도 함께 폭로됐습니다.

이 같은 폭로가 나온 후 A 외고에서는 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 전수조사가 이루어졌고 교육청 특별감사도 이 조사를 토대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달 정도 남은 점을 고려해 신속히 진상을 규명해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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