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 연천군 미산면의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농장에서 키우던 어미 돼지 등 천여 마리와 함께 축사 1동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6억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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