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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실무진 '中 환율조작 안 한다' 잠정 결론"

2018.10.12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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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 주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조작하지 않고 있다는 내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재무부 실무진이 이 같은 잠정 결론 내용을 므누신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이 이런 잠정 결론을 수용한다면 다음 주 발표하는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하게 되고, 미·중 간의 무역갈등 확산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므누신 장관이 최종적으로는 다른 결과를 환율보고서에 담을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그동안 중국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수차례 비판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을 1994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도록 므누신 장관을 압박해 왔습니다.

당시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이후 20여 년간 어떤 국가도 환율조작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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