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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에 선 백종원 "도태될 자영업자는 도태돼야"

2018.10.12 오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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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대표로 유명한 백종원 씨가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


골목상권을 살릴 대책을 물어보기 위해 참고인으로 불렀는데, 어떤 진단을 내놨는지 한 번 들어보시죠.

[백종원 / 더본코리아 대표 : 시장원리를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자영업자는 도태도 돼야 하죠. 그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시장에 비해 너무 포화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도 좀 필요하다고 보고 시장에 비해 너무 포화상태입니다. 시간도 좀 필요하다고 보고….]

[백종원 / 더본코리아 대표 : 병이 났을 때 치료도 필요하지만 병나기 전에 건강관리 하는 게 중요하죠. 근데 건강관리만 한다고 좋은 건 아니고 지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하는 처방도 필요하고 일부 자영업을 시작할 분들에 대해서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이나 장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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