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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주운전 가해자 "기억 안 나...많이 힘들다"

2018.10.13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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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주운전 가해자 "기억 안 나...많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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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미포 오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대학생 윤창호 씨를 뇌사 상태에 빠뜨린 가해자 박 모 씨가 사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병실에서 취재진을 만난 박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다리 골절로 병원에 입원 중인 박 씨는 취재진을 만나자 "어떻게 알고 오셨죠"라고 물은 뒤 인터뷰 요청에 "꼭 그렇게 해야 되나요? 그냥 가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당황한 듯 되묻는다.

그리고 박 씨는 어떤 질문에도 한결같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만 반복했다.

박 씨는 "기억이 다 하나도 안 나서요. 저도 어쨌든 많이 힘들어서요"라며 "죄책감에 많이 힘들죠"고 토로했다.

음주 뒤 운전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요"라며 "그날 얼마나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나서"라도 즉답을 회피했다.

지난달 25일 사고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34%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이 사건과 관련해 12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피해자의 이름을 딴 '윤창호법(가칭)'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 씨의 친구들이 제안한 이 법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치사는 살인죄로 처벌하는 등의 내용을 담길 예정이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Y'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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