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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로봇·경찰 로봇...사람을 대신합니다.

2018.10.15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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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로봇이 점점 발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로봇은 어떤 직업에까지 진출했을까요?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몸이 아픈 사람을 돕는 간병인 로봇입니다.

뺨으로 버튼을 누르자, 로봇팔이 밥을 숟가락 위에 올리고, 입으로 가져갑니다.

이번에는 로봇팔에 붙은 밥풀을 씻어내더니 환자가 원하는 반찬을 밥 위에 올려 줍니다.

[김경환 / 로봇 제작업체 고문 : 식사를 도와주려고 하면 보호자나 식사 도우미가 굉장히 부담되는데요, 전문화된 동작들은 로봇들로 대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밥을 먹여주고, 목욕을 보조하고 배설을 보조해 준다든지]

사람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하며 자율주행하는 것은 경찰 로봇입니다.

사람의 얼굴을 하나하나 인식해, 범죄자가 나타나면 경찰에 곧바로 신고합니다.

테러나 폭력 같은 위험한 상황에 닥치면 경보음을 울려 알립니다.

이 로봇은 이달 말 서울역과 동대구역에 시범 배치돼 경찰관의 업무를 도울 예정입니다.

[김봉관 / 로봇 제작업체 팀장 : 우선은 경찰분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주는 역할이 있을 수 있고요, (경찰관이)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데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수를 로봇이 대신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환자의 대소변을 처리하는 로봇, 음성으로 음식주문을 받는 로봇, 자율 주행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도 등장했습니다.

로봇의 종류와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인간의 직업을 대신하는 로봇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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