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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라오스댐 설계 변경 의혹..."의혹 제기 무리"

2018.10.15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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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수백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이 기본설계와 다르게 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라오스 프로젝트 실행계획'이라는 제목의 SK건설 문건을 공개하면서, SK건설 측이 이윤 극대화를 위해 설계를 변경하고 조기 완공을 밀어붙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실제 공사 과정에서 SK건설이 시행사와의 계약상 최대 이윤을 내기 위해 무리한 시공을 단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기본설계상 라오스댐 보조댐 5개의 높이는 10∼25m인데, 실제 시공 높이는 3.5∼18.6m로 6.5m로 낮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SK건설 측은 김 의원이 비교 대상으로 제시한 기본설계는 스케치에 불과한데 이를 가지고 설계변경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무리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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