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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쟁의행위 찬반 투표 가결

2018.10.16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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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동조합이 사측의 연구·개발 법인 분리 계획에 반발해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가결됐습니다.


한국GM 노조는 어제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투표 결과 찬성 표가 재적 조합원의 78.2%를 기록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중앙노동위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한국GM은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연구·개발 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상태입니다.

한국GM 사측은 이에 대해 노사 양측의 의견이 다른 만큼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면서 중노위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노조의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시작된 어제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번 법인 분리 계획은 경쟁력 있는 미래를 위해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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