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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1야당 원내대표가 국감장을 시위현장으로 만들어"

2018.10.18 오후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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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본인 소속인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는 내팽개치고 행안위 감사기관인 서울시청 국감장을 시위현장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한국당의 집단행동이 벌어진 서울시청 1층 로비는 집회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곳으로, 제1야당 원내대표가 국감을 무력화시키는 일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이 문제 제기한 서울교통공사 건은 서울시가 이미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다며, 감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차분하게 지켜볼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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