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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고갈·개편 문제 놓고 여야 공방

2018.10.23 오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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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의 고갈 문제와 개편 방안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연금의 '주식대여' 문제도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2057년으로 예상되는 국민연금의 기금 고갈 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 됐습니다.

[김세연 / 자유한국당 의원 : 92년생 청년이 연금수급 개시 연령인 65세가 되면 , 2057년이 되면 지급 받을 기금이 아예 소진되는 시점이 되고요.]

[김상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기금 고갈이라든가 보험료 폭등 같은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국민연금 신뢰도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려고 하는...]

국민연금 개편과 관련해서는 국회가 최종적으로 결정해 달라는 요청과 정부의 보다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맞섰습니다.

[김성주 /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 국회가 최종적으로 국민들 의사를 물어서 결정해서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어준다면 국민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국민연금에 의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윤종필 / 자유한국당 의원 : 국회와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책임 회피하지 마십시오. 책임감 있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결정하시고 국회와 국민을 설득해 주십시오.]

국민연금공단은 공매도 세력의 종잣돈이 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주식 대여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기존에 대여된 주식은 연말까지 모두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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