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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4년 만에 PO행..."SK 나와라!"

2018.10.23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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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넥센이 한화를 3승 1패로 따돌리고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넥센은 정규리그 2위 SK와 토요일부터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를 벌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을야구 사상 첫 10대 투수 두 명의 선발대결로 펼쳐진 4차전.

넥센은 한 점 차로 끌려가던 4회, 한화 선발 박주홍의 제구력 난조로 투아웃 만루 기회를 맞았고, 김규민이 역전 2타점 적시타로 게임을 뒤집었습니다.

불안한 리드는 8회까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2차전 연타석 홈런포의 주인공 임병욱이 나섰습니다.

임병욱은 투아웃 1,3루에서 외야를 가르는 타구로 두 점을 불러들였고, 승부는 그것으로 끝났습니다.

종합전적 3승 1패로 준PO를 마감한 넥센은 토요일부터 정규리그 2위 SK와 한국시리즈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


선발 이승호에 이어 5⅔이닝 동안 넥센 마운드를 무실점으로 지킨 고졸 신인 안우진은 2승째를 챙기며 4차전 MVP가 됐고, 준PO 4경기 8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임병욱이 시리즈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3위 한화는 넥센보다 더 많은 안타를 쳤지만 타선 집중력 부족에다 사사구를 7개나 남발하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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