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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왕후가 아들 만수무강 빌며 제작한 불화, 보물 된다

2018.10.25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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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 계비 문정왕후가 아들인 명종의 만수무강과 후손 탄생을 기원하며 1565년 만들게 한 불화가 보물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회암사명 약사여래삼존도'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이 그림은 강력한 권력자이자 불교 후원자였던 문정왕후가 경기도 양주에 있는 회암사 재건에 맞춰 제작한 불화 400점 중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작품으로, 다른 다섯 점은 미국과 일본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약사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에 보살을 배치한 간략한 구도이며 금물로 그려 화려하고 가름한 신체와 작은 이목구비 등 조선 전기 왕실 불화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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