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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CM 개최..."전작권 환수 이후 연합사·주한미군 유지"

2018.11.01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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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을 열고 전시작전 통제권환수 이후에도 주한미군과 연합군 사령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작권 환수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형태의 한미 연합사를 유지하면서 사령관은 한국군 대장, 부사령관은 미군 대장이 맡는 미래 연합지휘구조에도 합의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오늘 SCM이 끝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합방위지침'에 서명했습니다.

한미는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원칙을 유지하면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하는데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군 주도의 연합사로 조직 편제를 일부 단행해 운영하는 '1단계 기본운영능력' 검증을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SCM을 계기로 다음 달로 예정됐던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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