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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정국 당정청 회의...예산안 대책 논의

2018.11.04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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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정국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가 모여 당정청 회의를 열었습니다.


국회에서 진행된 이번 당정청 회의는 470조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과 관련한 후속조치와 함께 민생법안 처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정부의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더불어 최근 교체설이 불거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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