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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5당 대표 회동...예산 등 현안 논의

2018.11.05 오전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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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오늘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을 겸한 회동을 열고 예산을 포함한 정기국회 각종 현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동에는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합니다.

이번 모임에서 문 의장과 여야 대표들은 민생법안과 예산안 처리 문제,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와 특별재판부 설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의장과 5당 대표들은 지난 9월 문 의장 주최 오찬 간담회에서 앞으로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하자는 의미의 '초월회' 모임을 열기로 약속했고, 지난달 1일 첫 모임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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