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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초박빙 리드 "승리 선언"...최종 결과는 시간 걸릴 듯

2018.11.08 오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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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연방 하원의원 뉴저지 주 제3선거구에 도전한 민주당 앤디 김 후보가 초박빙 리드 상황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99% 개표된 상황에서 2천622표, 0.9% 포인트 차이로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를 앞서고 있는 김 후보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해냈다"면서 "내가 유치원을 다녔고, 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상대측 맥아더 후보가 아직 패배를 시인하지 않고 있고 주요 언론사들도 이 선거구를 경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어서,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로 앤디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캘리포니아의 영 김 당선자와 함께 한국계 미국인 두 명이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을 대표해 동시에 하원에 입성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이민 2세인 앤디 김 후보는 중동문제 전문가로서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와 국무부, 국방부 등에서 경험을 쌓고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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