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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비만 성인, 치매 가능성 최대 1.7배 높아"

2018.11.12 오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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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 포도당, 콜레스테롤, 몸무게를 정상치 범주에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미경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성인 293만 명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2012년 동안의 조사 기간 전체의 1.12%인 3만2천 명에서 치매가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74.4%는 알츠하이머, 11%는 혈관성 치매였습니다.

연구팀은 혈압, 포도당, 콜레스테롤, 몸무게 중 1개라도 변동성이 큰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1.22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2개에서 변동성이 크면 1.39배, 3개는 1.54배, 4개는 1.73배 등으로 치매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연구팀은 혈압과 당뇨 등 4개 요인들이 뇌혈류 불안정성과 혈당증 등을 유발해 뇌세포의 손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연구 치료' 최근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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