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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프링클러 설치 거부 논란' 건물주 소환 검토

2018.11.12 오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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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프링클러 설치 거부 논란' 건물주 소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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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숨진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건물주를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불이 난 건물의 건축법 위반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건물주의 책임이 확인되면 소환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의 주인은 최근 비소 검출로 논란이 일었던 백신 수입사의 하 모 회장과 하 회장의 동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고시원 운영자는 지난 2015년 서울시의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에 신청했지만, 건물주인 하 회장 등이 이를 거부해 설치가 무산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0일 합동감식을 벌인 경찰은 3층에 있던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관련 증거물을 확보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국과수의 정밀 감식을 거쳐 늦어도 3주 안에는 나올 예정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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