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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립유치원 60곳 폐원신청·검토...일주일새 22곳 늘어

2018.11.13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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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게 폐원계획을 안내하거나 지역 교육청에 폐원을 신청한 사립유치원이 지난주보다 20여 곳 늘면서 전국에서 60곳으로 증가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12일) 오후 기준으로 전국 60개 사립유치원이 폐원신청서를 내거나 학부모에게 폐원 안내를 하고, 1곳은 원아 모집 중단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엿새 전과 비교해 22곳이 늘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알리미나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폐원계획을 알린 곳이 17곳, 실제 폐원신청서를 접수한 곳은 5곳 증가했습니다.


이들 유치원들은 원아 모집의 어려움과 경영상의 악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교육부는 이들 유치원 대부분이 회계 비리 사태의 영향으로 폐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폐원을 검토 중인 유치원의 경우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비리신고센터를 열어 접수한 결과 어제까지 모두 220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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