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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본 '김&장' 문제점은?..."효율성 떨어졌다"

2018.11.14 오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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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정책실장 임명 후 처음으로 청와대 예산을 심사하는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른바 경제 투톱으로 불리던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전 정책실장 사이에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이었냐는 질의를 받았는데요.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이 왔다"고 답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전임 정책실장과 경제부총리 관계에 있어서 무엇이 문제고 고쳐야 할 점이 뭐라고 생각했어요?]

[김수현 / 청와대 정책실장 : 외람된 표현이지만 조금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에 오지 않았나 그런 느낌을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서로 분위기를 더 맞춰서 갈 수도 있지 않았나라는 걱정은 있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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