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과 관련한 당 차원의 징계 수위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은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이 의원 의견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 의원은 경찰 조사 뒤 입장을 밝히겠다며 윤리심판원 회의 출석을 한차례 연기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조만간 전체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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