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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불임 부른다...정자 수 감소

2018.11.14 오후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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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남성의 생식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팀은 곤충 실험을 통해 적정 온도보다 기온이 5∼7도 높은 환경에서 닷새 동안 생활하자 수컷의 정자 수가 50~75%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곤충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다시 폭염에 반복해서 노출하자 정자 수는 1% 수준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고온 환경에서 생활한 수컷은 정자 수뿐만 아니라 정자의 활동성도 떨어져, 사실상 불임이 됐다며 이런 현상은 포유류를 포함한 다른 동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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