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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급락

2018.11.15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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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대책을 발표한 뒤 지난달 서울지역 부동산 매매시장의 소비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 자료를 보면 10월 서울시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전달 147에서 128로 19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수도권 지수 역시 134.2에 120.6으로 13.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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