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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후보 영 김, 상대에게 선두 처음 빼앗겨

2018.11.16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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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미 연방하원 의원으로 도전해 당선이 유력했던 한국계 후보 영 김 의원이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처음으로 상대 후보에게 선두를 뺏겼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39 선거구에 공화당으로 출마한 영 김 후보는 선거 당일 '본 투표' 개표 결과 상대인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후보를 2.6%p 차로 꺾어 당선이 유력했습니다.

하지만 행정착오로 공식 집계가 보류된 임시투표와 우편투표의 개표가 진행되면서 표차가 점차 좁혀져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처음으로 상대 후보에게 선두를 내줬습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CNN 등의 집계에 따르면 영 김 후보는 10만 3천62표로 49.8%를 얻은 반면, 상대 후보는 10만 4천3표로 50.2%를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표되지 않은 표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가 없어 당락을 예단할 수 없고, 언제 당락이 결정될지도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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