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드루킹 측 "김경수 앞 시연" vs 변호인 "신빙성 부족"

2018.11.16 오후 07:48
background
AD
드루킹 김동원 씨 지시로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개발한 필명 '둘리' 우 모 씨가 김경수 경남지사 앞에서 킹크랩을 시연한 사실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경수 지사의 두 번째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우 씨는 지난 2016년 11월 김 지사가 파주 사무실에서 열린 시연회에 참석해 킹크랩 개발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드루킹 김 씨가 시연 날짜에 맞춰 개발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반면, 김 지사 측 변호인은 우 씨가 김 지사와 함께 있던 시간은 몇 분에 불과하다며, 시연 후 별도의 설명 없이 바로 개발을 승낙한다는 말까지 나왔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과 특검 조사 때 우 씨 진술이 계속 바뀐 점을 지적하며 진술의 신빙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강희경 [kanghk@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96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9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