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KTX 승무원 "안전 관리 책임·권한 부여해야"

2018.12.04 오후 03:41
AD
KTX 승무원들이 안전 교육과 안전 관리와 관련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철도노조 조합원 등 KTX 승무원들은 오늘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은 사고 발생 시 혼란 수습을 위한 권한이나 매뉴얼도 없다며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015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KTX 승무원은 안전업무를 담당할 수 없고 이례적인 상황에 필요한 조치만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신들은 코레일 직원이 아니어서 오송역 사고 당시에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없었다며 열차 사고 시 승무원들에게도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평소에도 교육·훈련의 기회와 권한,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