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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드루킹 사건 무죄 입증될 때까지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2018.12.13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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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무죄가 입증될 때까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저녁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겠다고 했다며 당의 단합을 위한 충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당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평당원으로서 성실히 일하겠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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