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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법원, 위협운전 20대에 징역 18년 선고

2018.12.14 오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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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법원이 위협운전으로 일가족 4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요코하마 지방법원은 위협운전으로 다른 차량 운전자 부부 2명을 숨지게 하고 이들의 자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A 씨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A씨의 행동이 단순한 위협 운전에 그치지 않고 위협 운전 때문에 결국 부부가 숨지는 사고까지 일어나게 됐다며 위협운전과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일본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차 문제로 다른 차를 운전하던 B 씨와 시비가 붙은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뒤쫓아가 4차례에 걸쳐 끼어드는 등 위협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위협운전으로 멈춘 B씨의 승합차는 이어 대형 트럭과 추돌 사고가 나 B 씨와 부인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두 딸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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